2025년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됩니다.
오는 21일부터 모든 국민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 지급액은 1인당 15만 원이며, 지역과 소득에 따라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구체적으로,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0만 원이 지급됩니다.
그리고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 원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또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84개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는 5만 원이 더 지급됩니다.
신청 및 지급 기간은 2025년 7월 21일부터 8주간입니다.
이번 소비쿠폰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소비쿠폰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용 제한이 있습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은 반드시 주소지를 관할하는 지역 내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식당, 전통시장, 동네마트와 같은 업종에 사용 가능하며,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종에서 유효합니다.
그러나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같은 대규모 매장은 사용이 금지됩니다.
신청 첫 주는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접수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는 끝자리가 1과 6인 사람, 화요일에는 2와 7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비쿠폰을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남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추가로 9월부터는 2차 지급이 시작됩니다.
이번 2차 지급은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국민 90%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행정안전부와 관련 부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비쿠폰은 경기 진작을 위해 설계된 정책으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많은 국민이 이 혜택을 활용하여 경제 회복에 기여하길 바랍니다.
No Responses